
안녕하세요 상동더힐 통증의학과의원 원장 한해솔입니다. "처음엔 단순한 담으로 생긴 통증 인 줄 알았어요." 하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, 발진이 가슴과 등쪽 팔까지 점점 커졌습니다. 특이병력도 없고 평소 건강하셨던 분인데, 어느 날 갑자기 왼쪽 가슴과 등 쪽으로 퍼진 발진과 통증… 특히 가슴을 지나는 흉추신경(T4~T6 피부분절)에 생긴 대상포진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고, 조기 치료가 늦어질 경우 '대상포진 후 신경통'으로 이어질 위험도 높아집니다. 다행히 이 환자분은 발진이 발생하자 가슴 대상포진을 의심하여 빠르게 내원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고, 통증 조절과 발진 회복이 잘 진행되어 현재는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많이 호전되셨습니다.오늘은 이 환자분의 치료 과정을 함께 ..